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스크랩)/9988 건강습관

※ 잠은 뇌를 정비하는 시간

by 청산-2 2016. 2. 5.

잠은 뇌를 정비하는 시간

   사람이 잠을자는 시간은 하루의

1/4 ~ 1/3(6 ~ 8시간)이 넘는다.

사람의 뇌는 이 정도 휴식을 취해야 정상적인 리듬을

 유지할 수 있고 효율도 높아진다.

수험생이거나 한창 중요한 일을 해야 하는 시기에는

 일정기간 잠을 줄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럴 때라도 며칠에 한번쯤은 밀린 잠을 푹 자거나

 낮 시간에 토막잠을 자는 등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그 기간이 지난 뒤에는 다시 정상적인

수면 시간으로 돌아가는 게 바람직하다.

   건강한 사람은 잠을 깊게 자고,

잘 자는 사람은 몸이 건강하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깨어난 후에도 머리가 맑지 못하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기억 기능이 약화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증가해

 면역체계가 약화 되며,

주의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아지고,

 정서통제능력이 저하된다.

또 몸속의 포도당 처리 능력이 약화돼 비만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금까지 잠은 뇌를 포함한 몸 전체의 세포들이

하루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다음날을 대비하기 위한 휴식행위로 봤다.

잠자는 동안에는 두뇌와 뇌세포도

휴식을 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최근 연구자들은 잠자는 동안에도

 뇌세포가 여전히 활발히 활동한다는

 연결강화이론을 내놓고 있다,

낮에 바둑을 두거나 외국어 공부에 깊이 몰두한 사람들이

수면 중에 그와 관련된 꿈을 꾸게 되는 경우가 바로

잠자는 동안  뇌가 전날 만들어진 뇌세포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활동을 펼친다는 증거라는 분석이다.

뇌가 수면 시간을 이용해 낮에 일어났던

 일들을 정리하고 복습하는 일을 하는 셈이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