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7.11. 7일).
포항 (호미곶) ~ 영덕 (삼사해상공원)
◈호미곶(虎尾串)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반도 끝, 영일만을 이루면서 돌출한 곶.
호미곶해맞이광장 상생의 손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곶. 바다와 육지에 손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상생의 손'이라 부른다.
★동외곶(冬外串)·장기곶(長鬐串)이라고도 한다. 원래 생김새가 말갈기와 같다 하여 장 기곶으로 불렸다. 일제강점기 때인 1918년 이후에는 장기갑(長鬐岬)으로 불리다가 1995년 장기곶(長鬐串)으로 이름을 바꾸었 다. 그러다 2001년 12월 ‘호랑이 꼬리’라는 뜻의 호미곶(虎尾串)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바꾸 었다.
★조선의 풍수지리학자 남사고(南師古)가 《동해산수비록(東海山水秘錄)》에서 한반도는 호랑이 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모양으로 백두산은 코, 이곳을 꼬리에 해당한다고 묘사하였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내륙 쪽은 해발고도 200m의 산지지만, 대보리(大甫里)·구만리(九萬里) 사이에 어촌이 발달해 있고 약간의 농경지도 펼쳐진다. 해안 에서 2km까지는 수심 약 40m 정도이며 대보리에는 국립등대박물관이 있다.
◈삼사해상공원(三思海上公園)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에 있는 해상공원.
♥삼사의 지명유래는 두 가지 이유가 전해오는데, 하나는 '통일신라시대에 세 사람이 시랑 관직을 지냈다 해서 삼시랑이라 하고,
♥또 하나는 '세 번 생각한다'해서 '삼사라고 부르는데 이은 '들어오면서 - 살면서 - 떠나면서 생각한다'라고 한다.
★1988년부터 개발된 종합 유원지이다. 9m 높이의 인공폭포를비롯하여 20m/t급의 천연 공작매화석, 기둥분수와 연못, 이북 5도민의 망향을 달래기 위해 1995년에 세운 망향탑,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높이 420㎝, 지름 250㎝, 무게 약 29t의 경북대 종 등이 있다. 경북대종 아래 1만 900㎡ 규모의 삼사 해상테마랜드에는 통나무 방갈로 11 채와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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