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모아/ 좋은글 모으기 글과 그림으로 편집한 글 청산-2 2015. 8. 22. 05:08 ★書(서) 畵(화)로 편집한 글★ ▶사랑이 머무는 곳◀ 秋水/정 광 화 당신 앞에 돌처럼 굳어있습니다 이성은 나를 흡입하고 말았습니다. 저 밑 알알이 박힌 고운 눈매 때문에그 사랑은 눈을 감을 줄 모릅니다. 하루하루 매순간 순간끓는 물처럼 전해 오는 눈빛 선물 사랑의 촉수는 멈 출줄 모르고내 온 몸 곳곳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사랑 처음 받는 러브레터처럼 설레게내 몸을 다 녹여버렸습니다 애끓는 사랑은 차마 말도 못해봤는데지금 남자는 다 빠져나가 버렸습니다. 아! 그 여잔 나한데만 착한 사랑입니다.